매월헌(梅月軒) 梅月軒 섣달의 봄바람은 눈과 함께 돌아오는데 은두꺼비는 한밤중에 난간에 올라온다 얼음 같은 자태와 옥 같은 뼈가 빛과 한데 어울려 바닥에서 하늘까지 한결같은 찬 맛일세 懶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