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월헌(溪月軒) 溪月軒 버들 그림자와 솔 그늘은 물을 따라 흐르는데 두렷한 밝은 달은 따라가려 하지 않네 그윽하고 깊은 골짜기의 맑은 물결 속에서 맑은 바람에 실려 난간 머리에 있네 懶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