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을 읽고 비를 내리다

금강경을 읽고 비를 내리다

당나라 여문전(呂文展)은 개원 3년 양중현 숭상 벼슬을 지냈는데 항상 경 읽기를 좋아하였다.

금강경 삼만여 편을 읽고 나니 그에게 여러 가지 기이한 일이 있었다.

늙어빠진 이가 세 개나 한꺼번에 나서 음식을 먹는데 불편이 없었고 어느 해 큰 가뭄이 와 자사 유굴에서 기우제를 지내도록 명령하였는데 여문전이 자원하여 금강경 1편을 읽으니 단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천하 만민을 기쁘게 하였다.

<金剛經靈騎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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