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광스님─목표를 분명히 하라 마음에 선명히 그려라

목표를 분명히 하라 마음에 선명히 그려라

-지광스님-

항상 그에 집중하고 어려워도 잘되어 가고 있다고 반복하라 부처님은 모두를 알고 계시다 나와 남 사이에는 허공이 자리하고 있다.

허공은 부처님의 몸과 마음이시다.

내가 상대방에게 말을 걸고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할 때 항상 허공을 거쳐야 한다.

부처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듣고 계실 수밖에 없는 이유다.

모두를 보고 듣고 알고 계신 부처님의 무한능력이 우리 모두에게 흘러드는 이유 역시 이같은 메커니즘 때문이다.

탯줄을 통해 어머니로부터 모든 영양분을 공급받는 것처럼 허공으로부터 우리의 모든 생명의 원천을 공급받는다.

허공은 그냥 허공이 아니라 무한 사랑, 무한정보의 원천이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근원인 것이다.

물질이 농축된 형태의 에너지라면 허공은 생명 에너지 그 자체요, 만유의 어버이요 , 영적인 실체다.우리는 부처님 품안에 하나다.

에너지의 집합체인 물질은 비교적 조밀하고 압축된 형태이지만 생각이라 불리는 세계는 비교적 섬세하고 가벼운 형태의 에너지로 쉽게 빨리 변화하는 특징이 있다.

에너지는 항상 비슷한 성질의 경우 서로 끌어들이는 성질이 있다.

항상 형태는 생각을 따른다.

뭔가를 만들 때 언제나 생각의 형태로 먼저 그것을 떠올린다.

우리가 누군가를 우연히 만나거나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들이 꼼꼼히 정리되어 있는 책을 어쩌다 발견하는 행운들은 모두 같은 이유에서다.

끼리끼리 모인다든지 유유상종 등의 가르침은 이를 대변한다.

좋은 마음은 좋은 물질을 만들고 나쁜 마음은 나쁜 물질을 만드는 것이다.

항상 목표에 집중하라 “잘 되어가고 있군”하라 아이디어는 하나의 청사진으로 어떤 형태의 이미지를 그려내면 이미지는 물리적 에너지를 그 형태 안으로 끌어들이고 인도한다.

결국 그 에너지를 물리적 차원에서 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마음 속에 어떤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품고 있기만 해도 물리적 차원으로 드러나도록 만든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원리는 생각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생각이 씨가 된다 하는 것처럼 원하는 것을 상상하는 시각화는 바라는 것을 삶속으로 옮겨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시각화의 궁극적 목적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장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 속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삶의 모든 순간들을 경이로운 창조의 순간으로 만드는 것,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멋지고 가장 아름다우며 가장 만족스러운 것들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것이 시각화의 목적이다.

지금 내 주변 모든 이들의 행복을 위해 보다 나은 무언가가 조화롭고 만족스런 방식으로 내게 나타나고 있다고 마음 속으로 떠올리는 것이다.

회의적이고 모순적인 생각들이 고개를 쳐들 경우 그저 흘러가게 놓아두고 곧 긍정적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항상 스스로 그리는 것이 이루어지는 네 단계는 ①목표를 정하고 ②그것을 선명하게 마음으로 그린 다음 ③항상 그것에 정신을 집중하고 ④의혹과 불신을 접어두고 “잘 되어가고 있군” 스스로 긍정적인 말을 해주는 것이다.

나눔의 비밀을 아는가.

비움의 비밀을 아는가 세상의 모든 것들은 서로가 서로를 끌어들인다.

좋은 것은 좋은 것을 끌어들이고 나쁜 것은 나쁜 것을 끌어들인다.

10년 넘게 변비로 고생하던 사람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화장실 청소를 하게 했더니 고통스럽던 변비가 사라지고, 사무실을 청소한 뒤 기울어가던 회사가 다시 살아나기도 했다.

방을 청소하면 좋은 일이 생기는 이유는 모두가 끼리끼리 끌어들이는 법칙 때문이다.

미시간대 심리학 교수 브라운 박사가 장수하는 부부 4백쌍을 조사한 결과 열이면 일곱은 아무 대가 없이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나누며 베푸는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오래 살 확률이 2배 이상이었다는 보고를 하고 있다.

미국 트쿰스시의 시민들 가운데 2천9백명을 10년 동안 계속해서 조사한 결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망률이 훨씬 낮았다는 보고도 나왔다.

나눔의 비밀은 남들에게 내 것을 나눠준 뒤 재산이 점점 늘어나는 선물을 받는다는 점을 알아차린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 있다.

스스로 무언가를 끊임없이 줄 때, 자기를 비워내는 순간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이 우리의 내면 속에 생긴다.

에너지의 발산은 오로지 충만한 사랑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

나눔의 비밀, 비움의 비밀을 알라.

항상 부처님께서 함께 계시고 모든 것을 지켜 보신다 무한한 사랑과 행복의 원천은 바로 우리 안에 있다.

더 많이 나눠줄수록 세상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받는다.

최대한 다양한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이유다.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훑어보고 정말로 아끼는 것이 아닌 것, 별로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있으면 쓸 수 있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라.

수입의 일부를 규칙적으로 나누어 주는 것을 습관화하라.

항상 부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부처님께서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시는데 무엇을 걱정할 것인가.

이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물 흐르는 대로 물과 하나되어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다.

부처님의 사랑이 나를 인도하고 있으며 언제나 부처님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부처님께서 지금 여기 내 삶의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다.

부처님께서 나를 통해 작용하고 있으며 바라는 대로 꼭 이루어지리라는 강한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모든 것을 부처님께 맡기고 필요한 모든 것들은 내 안에 있다는 확신 속에 사는 것이다.

주면 줄수록 받게 되고 그만큼 더욱 더 행복해지는 도리가 있다.

인생은 흐르는 강물과도 같다.

강물이 어딘가로 자신을 안전하게 데려다 주리라.

관세음보살님, 부처님께서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주시리라 하는 확신 속에 사는 것이다.

강한 확신과 의지가 소원을 현실화시켜 줄 가능성을 크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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