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명(信心銘) 강설 35

一卽一切요 一切卽一이니

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이니

하나는 작은 하나이며 일체는 커다란 전체입니다. 진여법계에서는 하나가 곧 많음이고 많음이 바로 하나로서 하나와 많음이 서로서로 통하여, 하나가 곧 전체이고 정체가 바로 하나라는 것입니다.

但能如是하면 何慮不畢가

다만 능히 이렇게만 된다면
마치지 못할까 뭘 걱정하랴.

일체 진리를 깨치고 나면 일체 원리를 모두 성취하여 버렸다는 말이니, 결국 이것은 우리의 자성자리, 곧 법계실상(法界實相)을 얘기한 것입니다.

性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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