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두 권을 읽고 공덕으로 되살아난 유시 유시(剡時)는 옹주(索州) 만년현(萬年縣) 평강방(平康坊) 사람이다. 그는 영륭(永隆) 2년에 이틀을 앓고 죽었는데, 죽은 지 엿새가 되도록 가슴이 따뜻하였다. 그래서 가족들은 장례 치를 준비를 마치고 날짜까지 받아 놓았으나 감히 염습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레째 되던 날 새벽에 흘연히 소생하였다. 그러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날 어떤 사람에게 붙들려 큰 성으로 들어가니,… 법화경 두 권을 읽고 공덕으로 되살아난 유시 계속 읽기
법화경을 일고 비를 내린 혜원스님
법화경을 일고 비를 내린 혜원스님 스님 혜원(漂遠)의 속성은 박씨(朴氏)인데 경조(京兆) 사람이다. 나이 겨우 열 살에 길장법사(吉藏法師)에게 가서 출가하고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후부터, 널리 듣고 많이 배워서 법화경을 강설하였는데, 늘그막에는 인연(人煙)을 떠나 남곡(藍谷)으로 가서 한가로이 도를 즐겼다. 정관(貞觀) 19년(서기 645)에 절에서 여름안거(夏安居)를 하는데, 이 때 마침 날이 몹시 가물어, 스님이법화경을 강설하여 단비를 비니, 사방에서 소식을 듣고 사람들이… 법화경을 일고 비를 내린 혜원스님 계속 읽기
법화경을 읽고 인도 환생한 꿩
법화경을 읽고 인도 환생한 꿩 동진(東晋) 때 법지(法志)라는 스님이 있었다. 그는 여항산(餘航山)에 암자를 짓고 아침저녁으로 법화경을 외워 잠시도 게으름이 없었다. 이 때 암자 옆에 보금자리를 치고 있는 꿩 한 마리가 스님의 경 읽는 소리가 들리면 곧 날아와서 스님의 옆에 앉아, 마치 모시고 서서 경을 듣는 것 같았다. 이러기를 7년, 하루는 꿩이 매우 초췌한 모습으로 스님에게… 법화경을 읽고 인도 환생한 꿩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