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진흥국이야기

선운사 진흥국이야기 진흥왕은 삼국시대 불교가 성행했던 신라에서 제23대 법흥왕의 태자로 태어났다. 태자 당시의 이름은 아사달로서, 그는 어릴 때부터 불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었다. 어느 날 아사달이 꿈을 꾸었는데, 인도의 왕자로 탄생한 석가모니가 구중궁궐과 애처를 버리고 승려가 되어 몸소 고행을 하여 득도하고 불도를 중흥시켜 대성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사달은 그 후 자기도 그렇게 될 수 없을까 하는… 선운사 진흥국이야기 계속 읽기

선운사 마애불 설화

선운사 마애불 설화 선운산(일명 도솔산)에 자리 잡은 선운사(仙雲寺)는 백제 위덕왕(6세기 후반)때 검단선사가 창건 했다고도하고, 검단선사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신라의 의운국사와 함께 진흥왕의 시주를 얻어 창건했다고도 한다. 창건설화에 따르면 죽포도(竹浦島)에 돌배가 떠와서 사람들이 끌어올리려 했으나 자꾸 바다 쪽으로 떠나갔다고 한다. 소문을 들은 검단선사가 바닷가로 나가니 돌배가 저절로 선사 앞으로 닦아왔다. 배 안에는 삼존불상과 탱화, 나한상, 옥돌부처와… 선운사 마애불 설화 계속 읽기

선운사 마애불의 비밀

선운사 마애불의 비밀 도솔암 서편의 거대한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은 인근주민들에게 ‘미륵불’로 불리면서 많은 이야기를 안고 있는데, 특히 미륵신앙의 배경 하에 동학농민운동과 밀접히 관련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미륵신앙은 미래불 미륵(彌勒)이 출현하여 현실의 모순과 괴로움을 타파하고 이상세계를 구현하리라는 구원론적 신앙으로서, 특히 억압받고 있는 하층민에게 널리 수용되었다. 이 마애불이 조성된 후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불상의 배 부분에 표시된 사각형의… 선운사 마애불의 비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