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보살

유동보살 석존께서 사위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을 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학생인 유동(儒童)은 학문이 뛰어나고 품행이 단정하였으므로 교사와 동료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었는데, 너무나 집이 가난하고 거기다가 어머니가 앓아 누웠으므로 스승에게 청하여 말미를 받아 노동일을 하려고 학사(學舍)를 나왔다. 그리고는 이웃 나라들을 두루 다니며 일을 하고 있는 중 어떤 곳에서 학자들이 오백명이나 모여 중앙에 높은… 유동보살 계속 읽기

음향왕(音響王)

음향왕(音響王) 석존께서 왕사성(王舍城)의 영취산(靈鷲山)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실 때의 일이다. 어떤 곳에 넓은 영토와 많은 신하를 가지고 그 위세가 사해(四海)를 누를 뿐 아니라, 또한 숱한 미인을 곁에 두고 밤낮으로 더 없는 환락에 젖어 있는 음향왕(音響王)이라는 대왕이 있었다. 차면 이그러지는 것이 세상만사라 이 대왕에게도 한 가지의 고민이 있었다. 그것은 왕위를 이어받을 태자가 없는 일이다.… 음향왕(音響王) 계속 읽기

인종의 상불경보살

인종의 상불경보살 석존께서 탄생하신 시대보다 훨씬 이전의 일이다. 그런 시대에, 대승(大乘)이라는 나라에 위음왕 여래(威音王如來)라는 부처님이 오랜 동안 살고 계셨다. 그 부처님은 대승국에서 널리 하늘, 사람, 아수라(阿修羅)등을 위하여 그들에게 알맞은 설법을 하고, 오래 오래 장수하면서 중생을 이롭게 했다. 곧, 성문(聲門)을 구하는 자를 위해서는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괴로움으로부터 떨어질 수 있게끔, 불교의 근본 뜻인 미혹과 깨달음의 인과관계를 말하고, 또… 인종의 상불경보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