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과 달 석존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걔셨을 때의 일이다. 어느 곳에 한 사람의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지혜 있는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에게 달이 떠 있는 곳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켰는데 어리석은 사람은 손가락만 들여 다 볼뿐 정작 달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나이는 웃으면서, 『나의 손가락을 보면 안… 손가락과 달 계속 읽기
솥안의 고기
솥안의 고기 석존께서 왕사성(王舍城)의 영취산(靈鷲山)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실 때의 일이다. 바라나시국의 바라나시성에 그릇된 생각은 고 가라가지를 다스리던 왕이 있었다. 이 왕에게 한 사람의 태작가 있었는데 어느 때 조그마한 잘못을 저지른 것을 크게 성을 내어 그 귀여운 태자를 나라 밖으로 내쫓아 버렸다. 제 나라를 쫓겨난 태자는 어제까지는 금전옥루(金殿玉樓)에서 아무런 걱정도 없이 쾌락을 마음껏… 솥안의 고기 계속 읽기
슈미라의 탐욕
슈미라의 탐욕 석존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어느 곳에 슈미라라고 하는 수도승이 있었다. 그는 재치 있는 언변으로 사람의 마음을 감화시키는 재주가 있었는데, 어느 날 국왕과 환담하게 되어 그의 변론이 국왕의 마음에 들어 국왕은, 『상을 주겠다. 무엇이든지 소원을 말해 보라.』 하므로 그는, 『저에게 토지를 주시면 승방(僧坊)을 짓겠습니다.』 왕은 기꺼이 승낙… 슈미라의 탐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