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성자의 영적기적

에밀성자의 영적기적 이것을 기적이라 불러도 좋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들의 생활은 기적이 아니라 가장 자연적·보편적이다. 어쨌든 일반인이 보기에는 기적이요, 신통이기 때문에 그냥 기적이라 해둔다. 이 기사는 1894년 미국 아리조나주 템풀출신 과학자 스풀팅(Baird T. Spoalding)씨가 11인의 정신문화 조사단과 함께 인도시장 등지를 편력하면서 3년 반 동안 히말라야의 초인 성자들과 함께 생활한 기록을 집필한 것을 간략히 초한 것이다. 그들은… 에밀성자의 영적기적 계속 읽기

용파스님이 물위를 걸어가다

용파스님이 물위를 걸어가다 근세조선 제 22대 정조(正祖) 대왕 때의 일이다. 암행어사 박문수(朴文秀)가 민정을 살피기 위해 경향 각지를 유랑하다가 4불산(佛山) 대승사(大乘寺)에 이르러 젊은 스님네들이 누각 위에 앉아 장기 두는 것을 보았다. 「장이야 받자.」 「무슨 장?」 「상(象)장 아니야」 하니 옆에 있던 스님 한 분이 말(馬)로 상을 치고 차(車) 길을 트고 도리어, 「멍군 받아라.」 소리쳤다. 어사 문수 생각하기를,… 용파스님이 물위를 걸어가다 계속 읽기

병쇄현수

병쇄현수 경주 불국사 중 영조(靈照), 영희(靈熙)와 부설(浮雪)은 3계초출의 기상을 하고 마음대로 공부를 하고자 오대산 상원사 문수도량으로 가는 길이었다. 날이 저물어 두릉 백연지 구무원(仇無寃)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밤사이에 무언의 딸 묘화(妙花)가 부설에게 연모의 정을 금치 못해 중병으로 눕게 되었다. 부설은 이것도 하나의 인연인지라 하는 수 없이 발걸음을 멈추고 영조 영희에게 말하였다. 「반야지(般若智)의 대도를 깨치는 데는… 병쇄현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