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부인의 서원

말리 부인의 서원 부처님께서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 사위성에 야야달(耶若達)이라 부르는 거부장자가 있었다. 전답과 곡식이 헤아릴 수 없고 칠보영락과 코끼리, 말, 종들과 재물이 창고에 가득 하였으며 위엄 또한 구족하여 왕에 지지 아니할 정도였다. 그는 많은 종들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황두(黃頭)라는 여인을 보내서 말리(末利)동산을 지키게 하였다. 황두는 항상 생각하였다. 「어떻게 하여 이 여종의 몸을 벗어날꼬. 박복도 하여라. 많은… 말리 부인의 서원 계속 읽기

머리를 깍아 공양한 유씨부인

머리를 깍아 공양한 유씨부인 홍조(弘照)스님은 나이 20살에 출가하여 바로 법화경을 독송해서 몇 달 안되어 수계(受戒)하였다. 종남산(努南山)에 집을 짓고 법화경을 1천 번 독송하기를 서원하였는데, 자주 신이 와서 도와주고 보호해 줌을 느끼고, 또 눈이 깊이 쌓여 길이 막히고 양식은 겨우 한말밖에 안남았는데, 20여 일을 먹어도 줄지 않았다. 뒤에 친구 이신(騷信)과 한 거사와 함께 한산(寒山)으로 옮겨가 초막을 짓고… 머리를 깍아 공양한 유씨부인 계속 읽기

소신 공양한 왕자

소신 공양한 왕자 북제(北齋) 천보(天保) 황제의 셋째 왕자는 지난 두생 동안 중이 되어 계행이 청정하였으므로 나면서부터 지난 세상일을 환하게 알았다. 과거 주(周)나라 때부터 항상 진(晋)나라·초(楚)나라의 대신집 아들로 태어나면서 사람 천여 명을 죽이었고, 남에게 살해되기도 일곱 번이나 한 일을 기억하고는 세상이 싫은 생각이 나서 왕자의 호사도 귀찮게 생각하였다. 천보 7년(156)에는 고칠 수 없는 병이 나서 백약이… 소신 공양한 왕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