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천하상좌 중국 오나라 오흥에 본명이 포옥인 한 스님이 있었는데 어머니 매씨가 스님을 잉태할 때 신령스러운 상서사 있어 냄새나는 풀을 싫어하였다. 나는 일곱 여덟 살이 되자 여승이 관장하는 이총지의 법화사에 출가하여 법화경 외우기를 소원하니 석 달만에 환히 외우고 날마다 칠권을 다 독송하였으며, 스무 살 때 서울로 가서 수계를 받아 계율과 불도 수행을 맹세하였다. 이에 앞서…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호주의 천하상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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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천하상좌 중국 오나라 오흥에 본명이 포옥인 한 스님이 있었는데 어머니 매씨가 스님을 잉태할 때 신령스러운 상서사 있어 냄새나는 풀을 싫어하였다. 나는 일곱 여덟 살이 되자 여승이 관장하는 이총지의 법화사에 출가하여 법화경 외우기를 소원하니 석 달만에 환히 외우고 날마다 칠권을 다 독송하였으며, 스무 살 때 서울로 가서 수계를 받아 계율과 불도 수행을 맹세하였다. 이에 앞서…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호주의 천하상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