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송반야경 09. 마하살의 의미 그때, 수보리 장로가 부처님께 물었다. “그러면 세존이시여, 앞에서 ‘보살대사’라고 말씀하신 중에서 보살은 왜 또 ‘대사’라고 불리어지는 것입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보리여, 중생의 집합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대(大)’라고 한다. 그리고 이 온갖 중생을 최고의 경지로 이끄는 ‘존재(土)’를 일컬어 보살 마하살이라고 하느니라.” 사리불 장로가 말했다. “세존이시여, 보살은 자아와 생명과 인간이 고정된 실체로서 영원불멸의 존재라든가… 팔천송반야경 09. 마하살의 의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