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 02.정각

2. 정각 일구월심 사유하던 성자에게 모든 존재가 밝혀진 그 날, 그의 의혹은 씻은 듯 사라졌다. 연기(緣起)의 도리를 알았으므로. (『自說經』 1:1 菩提品) 사캬 족의 아들 고타마는 마가다국에 머물면서 7년 동안이나 인생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고자 온갖 정성을 다 바쳤다. 그런 끝에 라자가하(王舍城)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우루베라의 네란자라 강(尼連禪江)기슭에 있는 핍파라(pip -pala) 나무 밑에서 마침내 그는 크게 깨달을… 아함경 02.정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