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야녀경(玉耶女經: 어진 아내의 길) 사밧티의 부호 급고독 장자(給孤獨長者)는 권력과 재산이 많은 집안의 딸 옥야(玉耶)을 며느리로 맞았다. 그 여자는 뛰어나게 미인이었다. 그러나 친정의 지체와 자기의 미모를 믿고 교만하여 시부모와 남편을 제대로 섬기려 하지 않았다. 아내로서의 부덕과 예절이 없는 것을 보고 걱정하던 장자는 부처님을 청해 며느리를 교화시키기로 하였다. 초대를 받고 장자의 집을 찾아간 부처님은 옥야에게 말씀하셨다. “여자는… 옥야녀경(玉耶女經: 어진 아내의 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