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 만법이 나지도 않고 일체 만법이 없어지지도 않나니 만약 이렇게 알 것 같으면 모든 부처님은 항상 나타나는도다. 이것은 “화엄경”에 있는 말씀인데 불교의 골수입니다. 결국 팔만대장경이 그렇게 많고 많지만 한마디로 축소하면 ‘불생불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불생불멸은 불교의 근본원리로서, 부처님이 깨치신 것이 바로 불생불멸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자세하게 설명하면 팔만대장경이 다 펼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 상식적으로 생각해… 05. 불교의 근본 원리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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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마음의 눈을 뜨자
불교에서는 ‘모든 것이 마음이다’라고 말합니다. 마음밖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말입니다. 또한 즉심시불이라고도 합니다. 내 마음이 바로 부처님이라는 말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팔만대장경에 담겨 있는 만큼 불교를 알려면 팔만대장경을 봐야 할 터인데, 누가 그 많은 팔만대장경을 다 보겠습니까? 그렇다면 결국 불교는 모르고 마는 것인가? 팔만대장경이 그토록 많지만 사실 알고 보면 마음 ‘심’자 한 자 있습니다. 팔만대장경 전체를 똘똘… 04. 마음의 눈을 뜨자 계속 읽기
03.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원래 구원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본래 부처입니다. 자기는 항상 행복과 영광에 넘쳐 있습니다. 극락과 천당은 꿈속의 잠꼬대입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원하고 무한합니다. 설사 허공이 무너지고 당이 없어져도 자기는 항상 변함이 없습니다. 유형, 무형 할 것 없이 우주의 삼라만상이 모두 자기입니다. 그러므로 반짝이는 별, 춤추는 나비 등등이 모두 자기입니다.… 03. 자기를 바로 봅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