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경유자(經?子) · 경의(經衣) · 예부만다라(曳覆曼茶羅) . 경문을 써서 죽은 이에게 입히는 옷 . 본래는 삼베를 썼는데, 뒤에는 무명이나 종이 옷에 경문 · 주문 · 불명 따위를 써서 사용한다 . 죽은 이에게 이 옷을 입히면 죄가 소멸되어 지옥의 고통을 면한다고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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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식 (境唯識)
5종 유식(唯識)의 하나 . 만물은 오직 식(識)의 변화로 생긴 것이라고, 경(境)에 나아가 유식의 이치를 밝힌 것 .
경유 (慶猷)
(871~921) 신라 말기, 고려 초 스님 . 속성은 장(張) . 15세에 훈종(訓宗)에게 승려가 되었다 . 888년(신라 진성여왕 2) 당나라에 가서 운거 도응(雲居道膺)의 법을 전해받고, 908 귀국 . 고려 태조가 싸우던 길에 나주에 이르렀다가 그의 높은 소문을 듣고 진중으로 맞아 귀의 . 태조가 즉위한 뒤에 왕사로 섬겼다 . 일월사(日月寺)에서 나이 51세, 법랍 33년으로 입적 . 시호는 법경(法鏡) . 탑호는 보조 혜광(普照慧光) . 비는 개성 영남면… 경유 (慶猷)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