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처님 가르침 – 참괴

두 착한 가르침이 있어 중생을 구제하나니, 그 첫째는 참이요 둘째는 괴이다. 참이란 스스로 죄를 짓지 않는 것이요, 괴란 남을 가르쳐서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것이다. 참이란 마음 속으로 자신의 죄를 부끄러워하는 것이요, 괴란 남에게 제 죄를 고백하는 것이다. 두 말을 합쳐서 참괴라 하나니, 참괴가 없는 자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출처열반경>

부처님 가르침

非禮勿視 (비례물시) 非禮勿聽 (비례물청) 非禮勿言 (비례물언) 非禮勿動 (비례물동)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 말 한마디가 내인생 과 다른 사람의 인생을 자지우지 한다. 인생을 함 부로 밖꾸려 하지 말라. 스스로 업(業)을 짓지 말라.

대통지승(大通智勝) – 앎과 깨달음

흥양(興陽)의 청양(淸讓)스님께 여쭈었다. “대통지승불은 십겁(十劫)이라는 오랜 세월을 도량에서 좌선했지만 불법(佛法)이 나타나지 않아 불도(佛道)를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의미입니까?” 그러자 청양스님이 대답하셨다. “그 질문이 제법 이치에 맞구나.” 그 스님은 거듭 여쭈었다. “이미 그렇게 도량에서 좌선을 하고 있었는데, 어째서 불도를 이루지 못했는지요?” 청양스님이 대답하셨다. “그가 성불하지 않았으니까 그렇지.” 다만 늙은 부처가 지혜로써 아는 것은 인정하지만, 알음알이로써… 대통지승(大通智勝) – 앎과 깨달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