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布施) 범어사 승가대학장 무비스님 “최상의 선행은 무주상 法보시” 心住於法 而行布施 如人入暗 卽無所見 心不住法 而行布施 如人有目 日光明照 見種種色 마음이 법에 머물러 보시를 행하면 마치 어떤 사람이 어두운데 들어가서 아무 것도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마음이 법에 머물지 않고 보시를 행하면 마치 어떤 사람이 눈도 있고 햇빛도 밝게 비쳐서 가지가지 사물들을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금강경〉… 무비스님─보시(布施)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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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님─물질문명 사회 ‘인불사상’이 대안이다
물질문명 사회 ‘인불사상’이 대안이다 -무비스님- “그 어떤 사람이라도 부처님처럼 존중하면 생명경시 풍조 사라져”
무비스님─마음의 도장
마음의 도장[心印] -무비 스님- 그대에게 묻노니, 마음의 도장이 어떻게 생겼는가. 마음의 도장을 누가 감히 주고 받을 수 있으랴. 한량없는 세월 동안 평탄하여 다른 모습 없는데 마음의도장이라고 부르는 것은 벌써 헛소리일세. 본래 저절로 신령스럽고 텅 빈 그 성품을 반드시 알라. 시뻘건 화롯불 속의 연꽃에다 비유하노라. 무심을 가지고 도의 경지라고 말하지 말라. 무심도 오히려 한 겹의 관문이… 무비스님─마음의 도장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