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 제바달다품 1장 성불의 인연을 밝히다 이때, 부처님께서는 여러 보살과 하늘과 사람과 사부대중에게 말씀하시었다. 『나는 지난 세상 한량없는 겁 동안에 이 법화경을 구하여 게으른 마음이 없었느니라. 여러 겁 동안 항상 국왕이 되어서도 위없는 깨달음을 발원하고 구하는데 마음이 물러나지 아니하였느니라. 또한 육바라밀을 원만하게 행하기 위하여 보시를 부지런히 행할 적에도 인색하고 아끼는 마음이 없어, 코끼리·말·칠보·국토·아내·자식·남종·여종들과 몸과… 묘법연화경 제4권 12.제바달다품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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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4권 11.견보탑품
제 11 견보탑품 1장 보탑이 솟아나다 이때, 부처님 앞에는 칠보탑이 있었는데 그 높이가 오백 유순이요 가로와 세로는 이백 오십 유순이라, 땅으로부터 솟아올라와서 공중에 머물러 있었다. 가지가지 보물로 장식되어 있으며 오천의 난간과 천만이나 되는 방이 있고 무수한 당번으로 장엄하게 꾸미었으며, 보배로 된 영락을 드리우고 탑 위에는 만억의 보배풍경을 달았으며, 동서남북 사면에는 다마라발전단의 향기가 나서 세계에 두루… 묘법연화경 제4권 11.견보탑품 계속 읽기
묘법연화경 제4권 10.법사품
제 10 법사품 1장 널리 수기를 주다 이때, 세존께서 약왕보살을 비롯하여 팔만 대사들에게 말씀하시었다. 『약왕아, 너는 이 대중 가운데 있는 한량없는 여러 하늘·용왕·야차·건달바·아수라·가루라·긴나라·마후라가·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과 비구·비구니·남자신도·여자신도와 성문을 구하는 이와 벽지불을 구하는 이와 부처님 도를 구하는 이들을 보느냐. 이와 같은 대중들이 다 부처님 앞에 나가서 <묘법연화경>의 한 게송이나 한 구절이라도 듣고 오직 한결 같은 생각으로… 묘법연화경 제4권 10.법사품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