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這裏)

또는 자리(者裡 · 這裏). 자는 차(此)와 같음. 이곳이라는 뜻.

극칠반유 (極七返有)

또는 극칠반생(極七返生). 예류과(預流果)의 성자(聖者)는 이제부터 아무리 많더라도 욕계의 인간 · 천상 사이에서 일곱 번만 갔다 왔다 하면서 생(生)을 받으면 아라한의 깨달음을 얻어, 제8생을 받는 일은 결코 없음을 말한다.

보현원 (普賢院)

경기도 개성에 있던 절. 1170년(고려 의종 24) 8월 20일 황혼에 왕이 절문에 들어갈 때에 무신(武臣)이고(李高)가 임종식 · 이복기 등 호위하던 문신(文臣)을 죽인 일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