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경(違境). 제 뜻에 맞는 경계. 이에 의하여 탐욕의 번뇌가 생기게 됨. 몸과 마음에 알맞는 대경.
[월:] 2020년 04월
분통대승 (分通大乘)
현수(賢首) 10종(宗) 중 처음 6종의 제법단명종(諸法但名宗)과 속망진실종(俗妄眞實宗)에도 통하는 명칭. 이 6종은 모두 소승교이나 그 가운데 진제(眞諦) · 속제(俗諦)가 모두 이름만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제법단명종과, 혹은 불교 이외의 세간에서 인식하는 편의상의 진리인 속체는 허망하다 하고, 불교에서 말하는 근본적 진리인 진체를 진실하다고 하는 속망진실종의 22종의 교의(敎義)는, 소승교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서, 그 일분(一分)은 대승에 통하는 바가 있으므로… 분통대승 (分通大乘) 계속 읽기
성종 (聖種)
(1) 성자의 종성(種性)이란 뜻. 불도에 들어가 계 · 정 · 혜 3학을 닦는 사람. (2) 성자되는 행법. 현재의 의복 · 음식 · 와구(臥具)에 만족하며, 악을 끊고 선을 닦기를 좋아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