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패 (梵唄)

< 범패 시현 > (1) 음절이 굴곡승강(屈曲昇降)하여 곡조에 맞게 읊는 소리. 곧 성명(聲明)을 말함. 패는 패닉(唄匿)을 줄인 말. 지단(止斷)ㆍ지식(止息)ㆍ찬탄이라 번역. 이것이 범토인 인도의 영찬하는 노래이므로 범패라 한다. ⇒패닉. (2) 4법요(法要)의 하나. 법회를 시작할 때에 처음으로 “ 여래묘색신(如來妙色身)”의 계송을 읊으며, 부처님의 높고 큰 덕을 찬탄하는 것. 이 범패에 의하여 시방 세존의 상호(相好)가 구족하고, 모든 근(根)이 열예(悅豫)하므로… 범패 (梵唄) 계속 읽기

대보광박누각선주비밀다라니경 (大寶廣博樓閣善住秘密陀羅尼經)

ⓢMah?ma?ivipulavim?navi?vasuprati??hitaguhyaparamarahasyakalpar?jadh?ra??(s?tra). 3권. K-1298, T-1005a. 당(唐)나라 때 금강지(金剛智, Vajrabodhi)와 함께 720년에 낙양(洛陽)에 와서 774년에 입적한 불공(不空, Amoghavajra)이 번역하였다. 줄여서 『대보광박누각경』 · 『보누각경』 · 『산주비밀다라니경』이라 한다. 대보광박누각선주 다라니와 그 공덕 및 성취 수행법 · 만다라 건립과 호마법 등을 설명한다. 이역본으로 『광대보누각선주비밀다라니경』 · 『모리만다라주경』이 있다.

국일암 (國一庵)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가야산에 있는 절. 해인사에 딸린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