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K-248, T-1495. 수(隋)나라 때 사나굴다(?那?多, Jn?nagupta)가 586년에 대흥선사(大興善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선경경(善敬經)』이라고 한다. 설법을 듣고자 하는 이가 스승에게 지켜야 할 예법에 관해 설한 경전이다. 부처님께서 보장엄전(寶莊嚴殿)에 계실 때, 아난이 많이 가르친 공덕에 대해 여쭙자, 부처님께서는 남에게 14귀계(歸戒)를 가르치고, 남을 위하여 과보를 바라지 않고 설하는 이는 그 복덕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말씀하신다. 아난이 다시 법사에… 선공경경 (善恭敬經) 계속 읽기
[월:] 2019년 11월
육도집경 (六度集經)
8권. K-206, T-152. 오(吳)나라 때 강승회(康僧會)가 251년에 양도(楊都)의 건초사(建初寺)에서 번역하였다. 별칭으로 『도무극경(度無極經)』 · 『육도무극경(六度無極經)』 · 『육도무극도경』 · 『잡무극경(雜無極經)』 · 『도무극집(度無極集)』 · 『잡도무극경(雜度無極經)』이라고도 한다. 12부경 중 본생경(本生經)에 속하는 경전으로, 부처님이 보살이었을 때의 이야기인 전생담(前生譚)을 모아 기록한 것이다. 여기서 6도(度)는 6바라밀을 가리키며, 시(施) · 계(戒) · 인(忍) · 진(進) · 선(禪) · 명(明)을 말한다. 그 구성은 대략… 육도집경 (六度集經) 계속 읽기
정양사 (正陽寺)
(1) 강원도 회양군 내금강면 장연리 금강산에 있는 절, 표훈사에 딸린 암자. 600년(백제 무왕 1) 관륵 · 융운 창건. 661년(신라 문무왕) 원효 중창. 1791년 중수. 육면약사전, 헐성루가 유명. (2) 평안남도 평원군 청룡산에 있던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