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13일 뉴스 – 불교 섹션보기

BBS뉴스 한중 북핵수석대표 “북미 실무협상 재개 중요…함께 노력” 추석 당일, 전국 고속도로 ‘거북이 걸음’…귀성‧귀경 차량 몰려 추석 ‘먼 귀성길’ 떠나는 국민 10명 중 3명…’생계‧선물 부담’ ‘골든레이호’ 구조 선원 2명 귀국…”부상 치료” 트럼프 ‘3차 북미정상회담’ 언급…”어느 시점엔가 김정은 만날 것” 靑 “文대통령 美 유엔총회 참석…한미정상회담 예정” 올해안에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트럼프도 인정 ‘추석인데…’ 방콕발 아시아나 여객기, 출발… 2019년 09월 13일 뉴스 – 불교 섹션보기 계속 읽기

여엄 (麗嚴)

(?~929) 신라 말 고려 초 스님. 속성은 김씨. 남포 사람. 9세에 무량수사에서 출가하고 주종(住宗)에게 의지함. 880년(헌강왕6) 구족계(具足戒)를 받음. 후에 교종을 버리고 숭엄산(崇嚴山) 광종에게 선(禪)을 배움. 영각사 심광(深光)에게 수년을 시중, 당나라에 가서 운거(雲居)의 심인(心印)을 얻고, 돌아올 때 909년(효공왕13) 무주의 승평(昇平)에 도달. 전란이 심하여 월악(月嶽)과 미봉(彌峰)으로 피하다가 소백산에 숨었는데, 고려 태조가 앙모하여 보리사(菩提寺)에 있게 함. 고려 태조… 여엄 (麗嚴) 계속 읽기

무설상사과류 (無說相似過類)

인명(因明)의 시조 족목(足目)이 세운 14과류의 하나. 입론자의 언론에 대하여 그의 논법은 인(因)에 의하여 종(宗)을 세운다고 한다. 말을 낸 뒤에는 잠깐 그것을 허락할 수 있으나, 말을 내기 전에 말하면 아직 그 인(因)이 없으므로 종도 설 수가 없다. 그러므로 말을 내기 전에는 종이 반대되는 일을 성립시킬 수 있겠다고 논난할 때에 일어나는 허물. 이를테면 “소리는 무상하다[宗] 사람의 의력(意力)과… 무설상사과류 (無說相似過類)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