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 K-991, T-614. 인도의 승가라찰 지음. 요진(姚秦)시대에 구마라집(鳩摩羅什, Kum?raj?va)이 402년에서 407년 사이에 장안(長安)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선경(禪經)』이라 하고, 별칭으로 『보살선법경(菩薩禪法經)』 · 『아란야습선법(阿蘭若習禪法)』 · 『좌선삼매법문경(坐禪三昧法門經)』 · 『선법요(禪法要)』라고도 한다. 승우이 출가장기집에 의하면, 이 불전은 어느 한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손에 의해서 이루어졌음을 밝히고 있다. 대승의 선관(禪觀)을 말한 경이다.
[월:] 2019년 08월
팔왕일 (八王日)
팔절일(八節日)이라고도 한다. 입춘 · 춘분 · 입하 · 하지 · 입추 · 추분 · 입동 · 동지의 8일. 이 8일에는 천지의 모든 신과 음 · 양이 교대한다 하며, 또 제석천왕의 신하가 4천하를 순찰하여 살피는 날이므로, 특이 재(齋) · 계(戒)를 지키고 조심하여야하는 날이라 한다.
다문견고 (多聞堅固)
5견고(堅固)의 하나. 불멸 후 제3 5백년. 부처님이 가신 지 점점 오래되어 교(敎)를 실행하는 이는 없지만, 오히려 불경을 많이 듣고 외우고 익히는 이가 있어, 불법이 지속(持續)되는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