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 분별(思量分別)하는 지혜가 없는 것. 우치한 것을 말함.
[월:] 2019년 08월
행익 (行益)
정인(淨人)이 한 당(堂)에 모인 대중에게 빠짐없이 먹을 것을 담아주는 것. 행은 차례로 내려가는 것. 익은 담아주는 것.
야차설반게 (夜叉說半偈)
『남본열반경(南本涅槃經)』 13 ?성행품?에 석존의 본생 이야기로 나온 말. 석존이 과거세 설산 동자(雪山童子)이던 때 보살행을 닦으면서 대승 경전을 구하다가 얻지 못하고, 설산에 들어가 생각하면서 좌선을 하였다. 그때 제석천왕이 동자를 시험하기 위하여 라찰로 변신, 칠불통계게(七佛通誡偈) 중의 전반게(前半偈)인 “제행무상(諸行無常) 시생멸법(是生滅法)”의 8자를 읽었다. 동자가 듣고 기뻐서 다시 후반게를 일러 달라고 애걸하니, 라찰은 배가 고파서 읽을 수 없다고 하였다. 동자가… 야차설반게 (夜叉說半偈)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