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四有)

ⓢ catvra-bhav? 중생들이 윤회전생(輪廻轉生)하는 1기(期)를 넷으로 나눈 것. 중유(中有)ㆍ생유(生有)ㆍ본유(本有)ㆍ사유(死有). ① 중유는 전생과 금생, 또는 금생과 내생의 중간에 있는 몸. 곧 후음(後陰)을 받지 못하고, 중음(中陰)으로 있을 때. 2, 생유는 금생에 탁태(托胎)하던 맨처음 몸, ③ 본유는 나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몸. ④ 사유는 금생의 맨 나중 몸. 목숨이 끊어지는 일 찰나.

번 (幡)

번 ⓢpatka 파다가(波?迦)라고 음역. 증번(繒幡)ㆍ당번(幢幡)이라고도 함. 불ㆍ보살의 위덕을 표시하는 장엄 도구인 깃발. 이를 만들어 달고 복을 빌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