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vyay?bh?va 6합석(合釋)의 하나. 두 단어 이상이 합하여 성립된 부사체 복합사(副詞體複合詞)를 말하는 것, 예를 들면 서울에 가까운 고양시에 사는 사람이 세상에서 고양보다는 서울을 더 잘 알므로 편의상 서울 가까이 있다고 하는 것과 같은 따위.
[월:] 2019년 08월
안일암 (安逸庵)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대명동 비슬산에 있는 절. 927년(신라 경애왕4) 영조 창건. 1932년 경송 중창.
과분불가설 (果分不可說)
↔인분가설(因分可說) 과분(果分)은 불과(佛果)의 분제란 뜻. 화엄종의 이상불(理想佛)인 비로자나불이 깨달은 법은 무한한 시간 공간에 뻗쳐 깊고 넓기가 바다와 같으므로 성해(性海)라 하며, 이 과분의 법은 오직 부처님과 부처님만이 알 뿐이고, 부처님 아닌 이는 생각할 수도 없고 말로 표시할 수도 없으므로 불가설이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