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忍)의 하나. 도류지인(道類智忍)의 준말. 색계 · 무색계의 도제(道諦)의 이치를 관하여 한창 도류지를 얻으려 할 적에 일어나는 인가 결정(忍可決定)하는 마음.
[월:] 2019년 08월
유루 (有漏)
ⓢ s?srava ㉺ sassava (1) ↔ 무루(無漏). 루(漏)는 누설하는 뜻. 우리들의 6문(門)으로 누설하는 것. 곧 번뇌. 이 번뇌를 따라 늘어나는 뜻을 가진 법, 곧 고제(苦諦) · 집제(集諦)를 유루라 함. 『구사론(俱舍論)』에는 다른 이름이 많음. 취온(取蘊) · 유쟁(有諍) · 고(苦) · 집(集) · 세간(世間) · 견처(見處) · 3유(有) 등. (2) 3루(漏)의 하나. 색계(色界) · 무색계(無色界)의 번뇌.
체야 (逮夜)
또는 대야(大夜) · 추야(追夜) · 숙야(宿夜) · 반야(伴夜) · 증별야(贈別夜). 다음날의 다비(화장)에 이르는 밤이란 뜻. 장사지내는 전날 밤을 말함. 후세에는 달라져서 보통으로 기일(忌日) · 법회(法會) 등의 전날 밤을 체야라 하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