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처님의 다른 이름. 등(等)은 평등, 각(覺)은 각오(覺悟)의 뜻. 모든 부처님이 깨달은 것은 한결같이 평등하므로 등각이라 한다. (2) 등정각(等正覺) · 금강심(金剛心) · 일생보처(一生補處) · 유상사(有上士)라고도 한다. 보살이 수행하는 지위 점차 중에서 제51위(位)의 이름. 이는 보살의 극위(極位)로서 그 지혜가 만덕(萬德) 원만한 부처님과 대개 같다는 뜻으로 등각이라 한다. 또 등(等)은 등급(等級)의 뜻으로, 이 보살의 각(覺)은 부처님의 묘각(妙覺)까지… 등각 (等覺) 계속 읽기
[월:] 2019년 07월
담시 (曇始)
중국 관중(關中) 사람. 출가한 뒤부터 이상한 행적이 많고, 발이 얼굴보다 희었으므로 백족(白足)이라 한다. 고구려 광개토왕 5년(396) 진(晋)나라에서 경 · 율 수십 부를 가지고 요동(遼東)에 와서 교화하였다. 이것이 고구려에서 처음으로 불법을 들은 것이라 한다.
낭암 (朗巖)
조선 스님. 달마산 시연(示演)의 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