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두】 앙산(仰山)이 하루는 위산(?山)을 따라 논을 풀고 있었다. 앙산이 묻기를 “스님, 여기는 이렇게 낮은데, 저기는 저렇게 높습니다”하니, 위산이 대답하였다. “물이 땅을 편편하게 하나니, 물을 대어서 편편하게 하라.” 이에 앙산이 “물도 표준할 수 없사오니, 스님 높은 데는 높은 대로 낮은 데는 낮은 대로 편편하게 하십시다”하니, 위산이 그렇게 여겼다.
[월:] 2019년 05월
희견성 (喜見城)
또는 희견궁(喜見宮) · 선견성(善見城). 수미산 꼭대기에 있으며, 도리천주 제석천이 사는 성. 도리천의 중앙에 있는 궁성.
색애주지혹 (色愛住地惑)
5주지혹의 하나. 색계에 대한 견혹(見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