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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9년 05월
본유설 (本有說)
제8아뢰야식에 갈무려 있는 종자는 모두 본래부터 선천적으로 갖추어진 것이고, 새로 훈습(熏習)하여 붙여진 것이 아니란 학설. 종자는 원래 제8식의 공능(功能) 작용이므로 끝없는 옛적부터 갖추어 있는 것이고, 훈습은 다만 그 공능을 증장(增長)하고 양성하는데 지나지 못하는 것. 만일 종자가 본유한 것이 아니라면 5성(性)이 각각 다르다는 뜻은 의미가 없게 된다 하니, 이것이 호월(護月)의 학설로서 법상종의 이의(異義).
조필 (照拂)
“조불”이라고도 읽는다. 조고보필(照顧補拂)의 준 말. 조는 처음부터 끝까지 보살핌, 필은 돕는 것. 곧 보살펴서 도와 점검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