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서(別序). 한 경전의 서분(序分) 중에서, 그 경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여러 경에도 공통하는 부분. 이 통서는 신(信) · 문(聞) · 시(時) · 주(主) · 처(處) · 중(衆)의 여섯 가지로 이루어졌음. 이를테면, 경의 첫 머리에 있는 “여시(如是)”는 신, “아문(我聞)”은 문, “일시(一時)”는 시, “불(佛)”은 주, “재왕사성(在王舍城)”이나 “주사위국(住舍衛國)” 등은 처, “여대비구중(與大比丘衆)”은 중. 이 여섯 가지 조건이 합하여 부처님… 통서 (通序) 계속 읽기
[월:] 2019년 03월
정지방 (亭止房)
충청남도 공주군에 있던 절.
과유식 (果唯識)
5종 유식(唯識)의 하나. 경론 가운데서 말한 우주의 종극적 실재는 오직 마음 뿐이고, 외계(外界)의 사물은 그의 변현에 지나지 않는다는 유식의 이치를 생각하고 관찰하여 얻은 과지(果智)를 밝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