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불사 (鳴鍾佛事)

종공양(鍾供養)을 말한다. 큰 종을 새로 지은 뒤에 처음으로 처서 울릴 때의 불사. 시운, 그때의 운

양존사 (兩尊寺)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사 동쪽에 있던 절. 신라 진성왕 때 효종랑(孝宗郞)의 낭도가 분황사 동쪽 마을 가난한 집 딸이 눈먼 어머니를 붙들고 우는 것을 보고, 그 정경을 불쌍히 여겨 화랑과 낭도(郎徒)가 곡식을 걷어 주었음. 후에 그 집으로 절을 만들고 양존사라 함.

염력 (念力)

5력(力)의 하나. 한 가지 일을 전심으로 생각하며 모든 마장(魔障)을 물리치고 산란하지 않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