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因明)에서 사인(似因) 14과(過) 중, 4불성과(不成過)의 하나. 3지(支) 중의 인(因)이 입론자(立論者)측에서 보든지, 적자(敵者)측에서 보든지 모두 종(단안)을 성립할 수 없음을 말함. 예를 들면, “소리는 무상한 것이다.《宗》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연고다《因》” 함과 같은 경우.
[월:] 2018년 11월
일삼매 (一三昧)
일행삼매(一行三昧)에서 변한 말. 생각을 한 일에만 두고 다른 것을 돌아보지 않는 삼매.
미래성수겁천불명경 (未來星宿劫千佛名經)
1권. K-393, T-448. 번역자 미상. 양(梁)나라(502-557) 때 번역되었다. 줄여서 『성수겁천불명경』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집제불대공덕산경(集諸佛大功德山經)』이라고도 한다. 미래 성수겁 부처님들의 명호를 열거하고, 그 부처님들을 믿고 받들며 이름을 외운다면 반드시 미래세에 구제될 수 있다고 설한다. 선(善)을 닦으면 복을 얻고 악(惡)을 행하면 화를 입는데, 과거 부처님의 세상에는 사람의 수가 항하의 모래만큼 많았으나 지금은 그때의 만 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 미래성수겁천불명경 (未來星宿劫千佛名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