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무량원 (壽命無量願)

아미타불 48원의 제13. 제12의 광명무량(光明無量)을 서원한 다음에 목숨이 한량없기를 서원. 『무량수경』 상권에 있다.

전등 (傳燈)

어두운 곳을 환히 비쳐주는 등불처럼 진리는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쳐 지혜롭게 하므로 등불에 비유된다. 그러한 진리, 부처님의 가르침을 스승이 제자에게 서로 전하여 가는 것을 전등이라 한다. 법맥(法脈)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가는 일을, 마치 등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하는 데 비유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