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因明)에서 인(因) 3상(相)의 하나. 종ㆍ유ㆍ인(宗ㆍ因ㆍ喩)의 3지(支)가운데서 인(因)으로 종(宗)을 바라보아 그 관계를 보인 것. 인은 반드시 종의 유법(有法) 가운데 본디부터 두루 하여 고유한 사건이 아니면 안 되는 것을 말한 것. 인은 모두 종법(宗法)의 성(性)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변시종법성이라 한다. 예를 들면, “ 소리는 무상하다(宗). 소작성(所作性)인 때문이다(因) ” 하는 경우에 인(因)인 소작성이 종의 전명사(前名辭)인 소리의 가운데 두루… 변시종법성 (遍是宗法性) 계속 읽기
[월:] 2018년 10월
연태 (蓮胎)
아미타불의 정토에 왕생하는 사람이 모두 연화 속에 싸여 나는 것이, 마치 모태(母胎)와 같으므로 연태라 함.
심광섭호 (心光攝護)
부처님의 자비한 마음 광명 중에, 염불하는 이들을 이끌어들여 보호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