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언설 (五種言說)

말로 설명하는 상(相)의 5종의 구별. ① 상언설(相言說). 객관계(界)의 형상에 집착하여 나오는 말. ② 몽언설(夢言說). 꿈속에 나타난 대상에 의하여 나오는 말. ③ 망집언설(妄執言說). 본래 들은 것, 지은 것을 생각하므로 나오는 말. ④ 무시언설(無始言說). 한없는 옛적부터 의미가 없는 언론에 집착한 종자의 훈습에 의하여 나오는 말. ⑤ 여의언설(如意言說). 의리에 어기지 않고 나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