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 (差定)

(1) 법회 때 의식의 순서를 써 놓은 것. (2) 선종에서 사람을 가려서 소임을 정하는 것.

대승삼취참회경 (大乘三聚懺悔經)

ⓢ Karm?vara?apratipra?rabdhi(stra). 1권. K-541, T-1493. 수(隋)나라 때 사나굴다(?那?多, jn?nagupta)와 달마급다(達磨?多, Dharmagupta)가 585년에서 600년 사이에 흥선사(興善寺)에서 번역하였다. 부처님께서 수희(隨喜) · 권청(勸請) · 회향(廻向)의 3취(聚)에 대해 설하신 경전이다. 대승에 머무르며 보살의 마음을 낸 선남자와 선여인은 모든 중생의 선근을 따라서 기뻐해야 하고, 부처님이 법륜을 굴리도록 권청해야 하며, 모든 중생의 선근을 위없는 깨달음에 회향해야 한다고 설하신다.

분별식 (分別識)

제6의식(意識). 이 식은 대경(對境)에 향하여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식별(識別)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이렇게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