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제07장 09. 참선과 계행

제5편 조사어록 제7장 선가의 거울 참선과 계행 음란하면서 참선하는 것은 모래를 찌어서 밥을 지으려는 것 같고, 살생하면서 참선하는 것은 제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는 것 같으며, 도둑질하면서 참선하는 것은 새는 그릇에 물이 가득 차기를 바라는 것 같고, 거짓말하면서 참선하는 것은 똥으로 향을 만들려는 것과 같다. 이런 것들은 비록 많은 지혜가 있더라도 마군의 길을 이룰 뿐이다.… 제5편 제07장 09. 참선과 계행 계속 읽기

제5편 제07장 08. 제 성품을 더럽히지 마라

제5편 조사어록 제7장 선가의 거울 제 성품을 더럽히지 마라 중생의 마음을 버릴 것 없이 다만 제 성품을 더럽히지 말아라. 바른 법을 찾는 것이 곧 바르지 못한 일이다. 버리는 것이나 찾는 일이 다 더럽히는 일이다. 모름지기 마음속을 비우고 스스로 비추어 보아, 한 생각 인연따라 일어나는 것이 사실은 일어남이 없다는 것임을 믿어야 한다. 죽이고 도둑질하고 음행하고 거짓말하는… 제5편 제07장 08. 제 성품을 더럽히지 마라 계속 읽기

제5편 제07장 07. 일상의 점검

제5편 조사어록 제7장 선가의 거울 일상의 점검 참선하는 이는 항상 이와 같이 돌이켜보아야 한다. 네 가지 은혜가 깊고 높은 것을 알고 있는가? 네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 더러운 이 육신이 순간순간 썩어가는 것을 알고 있는가? 사람의 목숨이 숨 한 번에 달린 것을 알고 있는가? 일찍이 부처님이나 조사를 만나고서도 그대로 지나치지 않았는가? 공부하는 곳을 떠나지 않고 도인다운… 제5편 제07장 07. 일상의 점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