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제05장 10. 마음이 밝아야 경(經)을 알 수 있다

제5장 조사어록 제6장 육조의 법문 마음이 밝아야 경을 알 수 있다 법달은 홍주 사람인데, 일곱 살에 출가하여 항상 법화경을 읽었다. 어느 날 조사에게 와서 절하는데 머리가 딸에 닿지 않았다. 조사가 꾸짖으며 말했다. “그렇게 머리 숙이기가 싫으면 무엇 하러 절을 하느냐. 네 마음속에 필시 무엇이 하나 들어 있는 모양인데 무엇을 익혀 왔느냐?” 법달이 대답했다. “법화경을 외우기… 제5편 제05장 10. 마음이 밝아야 경(經)을 알 수 있다 계속 읽기

제5편 제05장 09. 삼귀의(三歸依)

제5편 조사어록 제5장 육조의 법문 삼귀의 네 가지 큰 서원을 발한 이는 불. 법. 승의 자성 삼보에 귀의하여라. 불이란 깨달음이고 법이란 올바름이며 승이란 청정함이다. 마음이 깨달음에 귀의하여 그릇되고 어두운 것을 내지 않고, 욕심을 적게 하고 만족하게 생각하여 재물과 색을 떠나면 이것이 양족존이다. 마음이 올바름에 귀의하여 그릇된 소견이 없으면 남과 나를 따지는 일도, 탐욕과 애욕에 빠지는… 제5편 제05장 09. 삼귀의(三歸依) 계속 읽기

제5편 제05장 08. 사홍서원(四弘誓願)

제5편 조사어록 제5장 육조의 법문 사홍서원 이미 참회하였으니 이제는 사홍서원을 발해야 한다. “ 내마음의 중생이 끝이 없어도 건지리이다. 내 마음의 번뇌가 다함이 없어도 끊으리이다. 내 마음의 법문이 한이 없어도 배우리이다. 내 마음의 불도가 위없어도 이루리이다.” 중생을 건진다 함은 내가 그대들을 건진다는 것과 같은 뜻은 아니다. 마음 속의 중생이라 사되고 어두운 생각, 망령되고 진실하지 못한 생각,… 제5편 제05장 08. 사홍서원(四弘誓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