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대승경전 제2장 유마힐의 설법 구도자 사리풋타는 빈 방안을 보고 생각했다. ‘여러 보살과 수많은 불제자들이 어디에 다 앉을까?’ 유마힐은 그러한 사리풋타의 마음을 알고 물었다. “사리풋타님, 스님은 법을 위해 온 것입니까, 아니면 앉을 자리를 찾아온 것입니까?” “저는 법을 위해 온 것이지 자리를 위해 온 것은 아닙니다.” “알았습니다, 사리풋타님. 진리를 구하는 사람은 신명을 돌보지 않는데 하물며 앉을… 제3편 제02장 11. 구도자(求道者) 계속 읽기
[월:] 2015년 06월
제3편 제02장 10. 보살(菩薩)의 수행(修行)
제3편 대승경전 제2장 유마힐의 설법 보살의 수행 유마힐이 문수보살에게 말했다. “이 두 가지를 멀리하는 것이 보살의 수행입니다. 생사의 세계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물들지 않고, 열반의 세계에 있으면서도 생사의 바다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이 보살의 행입니다. 때 묻은 행이 아니며 깨끗한 행도 아닌 것이 보살의 행입니다. 이미 마군의 장애를 초월하였지만, 계속해서 장애를 극복하는 것을 보이는 것이 보살의… 제3편 제02장 10. 보살(菩薩)의 수행(修行) 계속 읽기
제3편 제02장 09. 중생(衆生)이 앓으니 보살(菩薩)도 앓는다
제3편 대승경전 제2장 유마힐의 설법 중생이 앓으니 보살도 앓는다. 문수보살은 유마힐을 문병하기 위해 여러 대중과 함께 베살리로 갔다. 그때 유마힐은 문수보살 일행이 오고 있는 것을 알고 가구를 치우고 시중드는 사람들을 내어보내 홀로 침상 위에 누워 있었다. 문수보살이 들어서자 유마힐이 말했다. “어서 오십시오, 문수보살님. 올 것이 없는데 오셨고 볼 것이 없는데 보십니다.” 문수보살이 유마힐에게 말했다. “그렇습니다,… 제3편 제02장 09. 중생(衆生)이 앓으니 보살(菩薩)도 앓는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