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사어(中思魚)의 전생 이야기 이 전생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두 사람의 늙은 시골의 어느 숲에서 장마철을 지내고, 부처님을 뵈오러 가려고 여행하는 동안의 양식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오늘 내일 미루는 동안에 한 달을 지내고, 또 양식을 준비하려 했으나 먼저와 같이 한 달 두 달을 지냈다. 그리하여 그들의 게으름과 그 사는 곳에 대한 미련 때문에 끝내 3개월을… 중사어(中思魚)의 전생 이야기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경고자(警告者)의 전생 이야기
경고자(警告者)의 전생 이야기 이 전생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경고하는 어떤 비구니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그 여자는 사위성에 사는 어떤 양가(良家)의 딸로서 출가하였으나, 구족계를 받은 뒤에도 사문의 행을 소홀히 하고 음식에 탐착하는 마음이 깊었다. 성 안에서도 다른 비구들이 다니지 않는 호젓한 곳으로 걸식하며 다니기 예문에 좋은 음식의 공양을 받을 수 있었다. 그녀는 음식욕심에 사로잡히어… 경고자(警告者)의 전생 이야기 계속 읽기
금장비구의 전생이야기
금장비구의 전생이야기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사위성에 계실 때 어떤 비구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사위성에 사는 어떤 평민의 외동은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3보에 귀의하여 출가하였다. 그 때에 그의 아사리와 화상은 「법우(法友)여, 이것은 한 가지 계율이라 하고 이것은 두 가지 계율, 내지 열 가지 계율, 여러 가지 계율이라 한다. 이것은 작은 계율이라 하고 이것을… 금장비구의 전생이야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