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본생(大臣本生)

대신본생(大臣本生) 옛날 지주왕국(地主王國)에 자비라는 태자가 있었고 그의 대신 천손에겐 원망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천손은 천 사람의 일을 능히 혼자 해낼 만큼 근면과 지략이 있기 때문에 이름을 천손이라 한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지주왕은 모든 것을 이 천손대신에게 말기고 자기는 궁중 속 깊은 곳에서 환락에만 빠져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천손대신이 병환으로 죽었다. 왕은 슬픔에 젖어 며칠이고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대신본생(大臣本生) 계속 읽기

재관본생(財官本生)

재관본생 (財官本生) 부처님 제자 츄울라 판타카는 출가 후 4개월이 되었어도 게송 하나를 제대로 외우지 못하여 형님 마하 판타카의 꾸중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불쌍히 여긴 부처님이 그의 내력을 듣고 비로 티끌을 쓸며 「티끌과 때를 없애자.」 하라 하였다. 츄울라 판타카는 부처님께서 시키는대로 「티끌과 때를 없애자.」 「티끌과 때를 없애자.」 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터져 「탐욕이 부정이고 티끌과 때는… 재관본생(財官本生) 계속 읽기

방호동자의 전생이야기

방호동자의 전생이야기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정진하기를 그만둔 어떤 비구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다. 그는 양반의 집 아들로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집을 떠나 중이 되었다. 그는 아사리와 우파쟈야가 시키는 일들을 다하고 파아티목카를 익히 알며 만 5년을 지낸 뒤, 업처(業處)를 얻으면 숲 속으로 가서 살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아사리아와 우파쟈야에게 하직을 고하고 구살라국의 어느 변두리의… 방호동자의 전생이야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