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쿠의 전생이야기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왕의 교훈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옛날 범여왕이 바라나시에서 나라를 다스리고 있을 베, 보살은 왕의 속사성사(俗事聖事)에 참여하는 보사(輔師)로 있었다. 왕은 부정(不正)의 길에 빠져 불법으로 나라를 다스리며, 백성을 괴롭혀 그 재산을 끌어 모았다. 보살은 왕을 훈계하려고 비유를 찾아 여러 곳으로 돌아다닌다. 그 때 왕의 침실은 완성되지 못해 지붕도 덮지… 쿡쿠의 전생이야기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견법(堅法)의 전생 이야기
견법(堅法)의 전생 이야기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교상미 가까이 있는 구살라 동산에 계실 때, 우전왕의 암코끼리 밧다바티카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어느 날 이른 아침에 그 암코끼리는 성을 나와 여러 무리들에게 둘러싸이어, 비할 데 없는 존엄으로 걸식하러 성내로 들어가시는 부처님을 보고 그 발 앞에 엎드려 『부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이 세상을 구제하시는 어른이십니다. 혈통이 바른 우전왕은… 견법(堅法)의 전생 이야기 계속 읽기
등광명왕(登光明王)본생
등광명왕( 登光明王)본생 옛날 염부제에 등광명왕(燈光明王)이라는 왕이 있었는데 그는 일찌기 세상의 무상을 느끼고 사랑하는 아들 5백명에게 모두 영토를 나누어 주고 율두마의 큰 산림 가운데 들어가 수행 하고 있었다. 그 때 그 나라의 상인 5백명이 만월상주(滿月商主)를 중심으로 큰 바다에 들어가 여러가지 보배를 채취하다가 급작히 태풍을만나 표류하게 되었다. 몇 날 몇 일을 굶고 떨고 바람과 파도에 시려 그들은… 등광명왕(登光明王)본생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