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한이가 생사를 자재하다 오경은 처음 중이 되었다가 환속하여 전처와 후처에서 두 아들을 낳고 술도 마시고 짐승도 잡아 무슨 일이든지 가리지 않고 하므로 마을 사람들은 소나 개, 돼지 같은 짐승을 잡게 되면 반드시 그를 불러 시켰다. 그러면 오경은 짐승을 잡으면서 「이 몸을 벗고 좋은 곳으로 가라.」 하고 염불하였다. 또 고기를 설고 볶을 때나 적을 지질 때도… 도한이가 생사를 자재하다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괴이안이 정한 날짜에 가다
괴이안이 정한 날짜에 가다 오경은 처음 중이 되었다가 환속하여 전처와 후처에서 두 아들을 낳고 술도 마시고 짐승도 잡아 무슨 일이든지 가리지 않고 하므로 마을 사람들은 소나 개, 돼지 같은 짐승을 잡게 되면 반드시 그를 불러 시켰다. 그러면 오경은 짐승을 잡으면서 「이 몸을 벗고 좋은 곳으로 가라.」 하고 염불하였다. 또 고기를 설고 볶을 때나 적을 지질… 괴이안이 정한 날짜에 가다 계속 읽기
늑마나제와 도감유나
늑마나제와 도감유나 인도스님 늑나마제(勒那摩提)는 중국 이름으로 보의(寶意)라 하였다. 위나라 때 낙양에 들어와 십지론(十地論) 등 24권을 번역하였다. 선리(禪理)가 밝고 혜오(慧悟)가 절윤하여 제왕 앞에 나아가 화엄경 강의를 하였는데 하루는 도감 유나(維那)와 같이 갔다. 스님이 경의를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미소를 지으시더니 법좌에 그대로 앉아 열반하시니 유나도 따라 서서 열반에 들었다. <高僧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