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새가 된 친구를 구한 친구 옛날 어느 마을에 세 청년이 절에 가서 공부를 하였다. 그런데 한 청년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부처님 앞에 가서 절을 하며, 「과거에 꼭 합격하게 하여 주십시오.」 하고 마음속으로 축원하는데 두 사람은 그것을 비방하고 「돌부처가 무슨 영험이 있다고 그런 고생을 하느냐?」 하였다. 하루는 그 청년이 또 법당에 들어가 절을 하고 그렇게 축원하자,… 노새가 된 친구를 구한 친구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소가된 어머니를 구재한 성천스님
소가된 어머니를 구재한 성천스님 명나라 석성천(釋性天)의 호는 낭연(郎然)이다. 오성 사람으로 일찍이 출가하여 대법을 익히니 돌아가신 어머니가 필시 좋은 곳에 나지 못하고 축생보를받았을 것 같아, 태창 경신년에 주동연과 함께 남해로 가서 훌륭한 법사를 청하여 법화경을 읽으니 우연히 부근에 있던 큰 소가 갑자기 죽었다. 그런데 그날 밤 꿈에 어머니가 나타나, 「나는 옛 업이 중하여 아무개네 집 소가되었는데… 소가된 어머니를 구재한 성천스님 계속 읽기
시주하고 왕비가 되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 효녀
시주하고 왕비가 되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 효녀 충청도 대흥현(大興縣)에 한 장님이 살고 있었다. 성은 원(元)이고 이름은 양(良)이다. 일찍이 아내를 잃고 홀아비로서 곤궁하게 살아가는데 이웃에 의지할 만한 친척도 없고 오직 어린 딸 하나를 의지하고 살았다. 딸의 이름은 홍장(洪莊)인데 자세가 예쁘고 몸가짐이 비범하며 성식(性識)이 통민하여 지성으로 눈이 어두운 아버지를 봉양하는 것이었다. 홍장은 조석 기거(起居)에도 잠시도 아버지의… 시주하고 왕비가 되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 효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