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다리

스승의 다리 석존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어느 곳에 두 명의 제자를 가지고 있는 스승이 있었다. 다리를 앓고 있었으므로 가끔 두 사람의 제자가 스승의 다리를 한쪽씩 맡아서 안마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두 제자는 늘 사이가 나빠서 어떻게든지 상대방을 모함하려고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 어느 날 갑(甲)은 스승으로부터 안마 해달라는… 스승의 다리 계속 읽기

신사의 집 흰개

신사의 집 흰개 석존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원정사(祇園精舍)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이었다. 석존께서 아침 일찍 옷을 입으시고 바리때(鉢)를 드시고 사위성(舍衛城)으로 들어가시어 걸식(乞食)하시고 오우무마노 쓰다이의 집에 가셨다. 그는 볼 일이 있어 딴 곳에 가고 없었다. 그의 집에는 흰 개가 한 마리 대청 위에서 금반(金盤)속에 있는 음식물을 먹고 있었다. 흰 개는 석존께서 그… 신사의 집 흰개 계속 읽기

쌀이 목에 메어서 벙어리가 된 사나이

쌀이 목에 메어서 벙어리가 된 사나이 석존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어느 곳에 한 사람의 어리석은 사나이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그 동안 벼르고 벼르던 먼 곳에 있는 처가 집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먼 길을 왔으므로 목은 마르고 배는 고파서 기다시피 하여 간신히 처가 집에 당도하였다. 웬일인지 집안이 텅 비고… 쌀이 목에 메어서 벙어리가 된 사나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