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쥬다이카 장자

부자 쥬다이카 장자 석존께서 왕사성의 영취산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실 때의 일이다. 당시, 쥬다이카라는 큰 부자의 장자가 있었다. 창고는 언제나 차서 넘치고, 금은에는 부족함이 없으며, 하인과 하녀도 일을 잘하고, 무엇 하나 부자유한 것이 없다. 따라서 그 생활은 국왕을 능가할 만큼 호화로운 것이었다. 어느 째, 그 집 식구가 흰 천으로 된 수건 하나를 뜰 안… 부자 쥬다이카 장자 계속 읽기

사람사는 세상은 불과 10년

사람사는 세상은 불과 10년 고오리왕의 나라에 스와칸이라고 하는 큰 나무가 있었다. 나무의 둘레가 五백 六○리, 뿌리의 넓이가 八백 四○리, 높이 四천리, 가지가 뻗어나간 넓이가 二천리였다 하는 대단히 큰 나무였던 모양이다. 그런데 그 나무는 자연히 五면을 이루고 있어서, 一면의 과실은 왕이나 궁인의 음식물이 되었고, 二면은 백관, 三면은 백성, 四면은 스님이나 도인, 五면은 조수의 음식물이었다. 과실은 두말… 사람사는 세상은 불과 10년 계속 읽기

요령이 좋은 사나이에게 속은 스님

요령이 좋은 사나이에게 속은 스님 석존께서 사위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실 때의 일이다. 석화난이 자꾸 겨레붙이를 모으느라 인물도 안 보고, 행적도 안 따지고, 제자가 되겠다고만 하면, 어느 누구 가리지 않고 수염과 머리를 깎고 스님의 계를 주었다. 『그런 경솔한 짓을 해서는 안돼. 누구든지 오기만 하면, 자기의 겨레붙이를 늘리려는 욕심에서 앞뒤도 생각지 않고, 경력도 조사하지… 요령이 좋은 사나이에게 속은 스님 계속 읽기